직장인 점심시간 산책 - 살기 위해 걷는다


직장인 점심시간 산책 - 살기 위해 걷는다

직장인에게 점심식사 후 약 30분은 정말 꿀 같은 시간입니다. 누군가는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거나 또 누군가는 자리에서 오전 중 쌓인 피로를 풀며 잠을 청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소중한 30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예전에는 책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오전 내내 모니터를 뚥어지게 보다가 책을 보고 있으려니 눈도 나빠지지만 여기저기 "지방"이란 애도 붙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식사 후 산책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코로나 재택근무로 인해 잊어 버린 바깥공기 냄새도 맡고 머리에 휴식도 줄 겸 간단한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살기 위해 운동을 한다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근래 최고로 쾌청한 날씨였습니다. 미세먼지도 없고 바람도 없고 온도도 무려 17도까지 올라갔습니다. 회사 근처 공원의 빽빽한 나무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도 찍어보고 공원에서 제일 큰 나무임에도 이름을 잘 몰라서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부르는 이쁜 삼각나무도 찍어 보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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