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508m 신비한 돌산 불암산 산행-하남시민추천


해발 508m 신비한 돌산 불암산 산행-하남시민추천

요즘 매주 신랑, 아들과 함께 가는 일요일 산행이 너무 기다려지고 재미난다. 산행이라고 하지만 거창한건 아니고 왕복 3시간정도의 산을 다니고 있다. 사무실에 매주 등산을 하는 동료가 친절하게 코스를 소개해 준 불암산에 다녀왔다. 집에서 가까운 산부터 다녀보자고 해서 차로 20분 내외의 산을 정해서 매주 다니고 있다. 일요일 오후에 약속을 잡는 아들때문이기도 하다. 빨리 갔다가 빨리 돌아와야 한다. 조금은 느긋한 산행을 즐기고 싶지만 아들을 꼭! 데려가고 싶어서 그부분은 당분간은 포기해야할듯 하다. 자기는 순전히 등산 목적이 "용돈" 이라고 하면서 따라다니긴 하지만, 신랑과 나는 아들이 같이 가는것만으로도 너무 기특하고 재미있다. 불암산도 집에서 차로 20분 내외이고, 불암사라는 절 주차장이 바로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차가 있으면 정말 편하다. 등산코스가 여러개인데 하남에서 출발할 경우는 불암사에 주차하는 게 가장 가까운 코스 같다. 우리집에서 불암사 까지 거리 신랑이 자꾸 산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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