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뚝방길 맨발걷기-하남 미사 추천


미사뚝방길 맨발걷기-하남 미사 추천

주말마다 등산 또는 맨발걷기등 신랑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 토요일 오후 지난번 검색해 뒀던 집근처 맨발 걷기 하기 좋은 미사 뚝방길에서 1시간정도 맨발 걷기를 했다 텃밭이 그 근처여서 텃밭도 얼른 둘러보고 걷기로 했다 주말마다 걷고 등산하고 그러다 보니 텃밭을 소홀히 하게 되어 기꺼이 절반의 땅을 내어준 텃밭 주인에게 미안해서 텃밭을 정리하로 했다. 씨앗을 심어도 잘 자랐던 상추와 쑥갓을 죄다 수확하고 뿌리를 뽑아버렸다. 하나에 집중하기 위해선 다른 하나를 정리해야하는걸 또 느낀다. 욕심만으로 안되는 건 안된다. 내가 좋아라 해서 같이 시작해 주고 나보다 더 열심히 가꿔준 신랑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홀가분 하기도 하다. 그렇게 마음속에 찜찜하게 자리 잡고 있는건 빨리 결정하고 정리하는게 항상 옳았던거 같다. 집에서 미사 텃밭까지 거리 차로 6분 쑥갓만 남기고 정리한 텃밭 텃밭 정리를 하고 미사 뚝방길 맨발 걷기를 시작했다. 대략 계획을 잡고 걷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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