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하고 싶은 일

어릴 때부터, 게임을 만들고 싶어했다. 어른들은 다들 어릴때 게임이 재밌으니까 한번쯤 내뱉은 소리겠거니 생각한 것 같다. 나는 대학교 2학년때부터 틈틈히 유니티 엔진을 공부했다. 조잡하지만 출시도 해봤었다. 현재도 간단한 게임 정도는 금방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이다. (구글링과 함께라면) 첫번째 게임에서는 아트웍이 너무 조잡했다.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배경과 UI 그리고 캐릭터 등. 주변 친구들이 한 번씩 해주고 나도 방치해버렸기 때문에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갔다. 두번째 게임은 낚시 게임이었는데, 마찬가지로 아트웍이 좀 나아졌지만 게임 자체가 재밌지는 않았다. 그냥 간단한 낚시 게임을 만들어보자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욕심이 생겨 하나 둘 추가하다보니 제작 기한이 엄청 길어지고, 중간에 멈추는 시기도 있었다. 어찌저찌 출시했으나 게임 자체가 재미없어서 그랬는지 성과가 좋지 않았다. 세번째 게임은 현재 만들고 있는데, 지쳐있는 상태이다. 게임의 스케일을 크게 잡았더니 내가 지쳐나가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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