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짜파구리, 맛있긴 한데 뭔가 부족한 이 느낌..


앵그리 짜파구리, 맛있긴 한데 뭔가 부족한 이 느낌..

앵그리 짜파구리 앵그리 짜파구리 농심 초등학생 때 친구집에서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면만 끓인 뒤 스프를 섞어서 버무려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대략 2004~8년쯤 기억이 잘 안난다.) 이게 그때 당시의 짜파구리 같은 무언가가 아니었나 싶다. (기원을 찾아보면 아마 또 군대가 아닐까 싶은데, 90년대 PC방에서도 존재했던 레시피라고 한다.) 기억하는 건 물을 다 버려서 잘 안버무려져서 사이다를 넣었던 강렬한 기억이 난다. 내게는 라면을 조합해서 먹는 것은 처음 해본 경험이고 꽤 자극적인 맛에 맛도 있어서 기억에 남았다. 이후로도 가끔 진라면 매운맛에 짜파게티를 섞어먹는 기행을 벌이고 있다. 기생충에서 채끝살 짜파구리가 주목받은 이후에 2020년 4월 농심에서 앵그리 짜파구리가 출시했다. 앵그리 짜파구리 앵그리 짜파구리는 현재 봉지라면은 단종되고, 컵라면 제품만 판매중이다. 컵라면 제품도 과립스프로 바뀌면서 맛이 좀 너프되었다고 하는데, 이전버전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안에는 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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