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 가수 승리, 경찰출신 변호사 선임, 총력대응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경찰 유착과 마약 투여·유통, 성폭력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클럽 '버닝썬'의 전직 사내이사였던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8)가 경찰 출신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달 말 군 입대를 앞두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승리가 선임한 손병호 변호사는 경찰대학 19기 출신이다. 2003~2010년 근무 기간 중 6년은 서울 일선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사이버범죄수사팀·경제범죄수사팀, 경찰청 보이스피싱전담반에서 수사 실무를 담당했다. 손 변호사는 2012년 고려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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