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위해 용서" vs "죗값 치러야" 한밤 마닷 부모, 피해자와 합의중



"마이크로닷 위해 용서" vs "죗값 치러야" 한밤 마닷 부모, 피해자와 합의중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20여년 전 동네 주민들과 친인척들로부터 수억원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달아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의 부모(신씨 부부)가 피해자들과 본격적인 합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9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마이크로닷이 피해자와 일부 합의했다는 내용을 다뤘다. 마이크로닷 측과 합의를 한 연대보증 피해자는 "지난달 1월 9일에 국제전화가 왔다.

재호 아빠더라. 21년 만에 목소리를 들으니까 멍하더라. 말도 안 나오고 가슴이 먹먹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날 4시간 동안 통화를 했다. 본인(마이크로닷 아버지)이 '아이들 모습 보면 생각하면 죽고 싶다.

자식 앞길을 막았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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