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축설비분야 국가대표입니다.

안녕하세요. 국가대표건축설비 주인장입니다. 블로그에 제 소개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소개글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운동신경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꿈꿨습니다. 남자라면 소싯적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꿈을 꾸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역시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저의 의식 속에서 국가대표라는 꿈은 멀어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주어진 환경에 맞춰 이리저리 치열한 삶을 살다 보니 어느덧 저는 건축설비를 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합니다. 집안의 시설에 문제가 생겨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저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조치를 해드릴 수 있는게 뿌듯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 무의속에 자리잡고 있던 국가대표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저는 건축설비 분야에서라도 국가대표가 되어보자라고 결심했습니다. 물론 이 분야는 국가대표를 선발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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