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꽃 전~

오늘은 비도 내리고~~ 주룩주룩 많이 내리네요 ㅎ 근데 습해서 그런지 너무 덥네요. 애들이랑 같이 오전엔 고양 YMCA스포츠 어드벤처 키즈카페로 갔다가 2시간 씐나게 놀고 다람쥐누룽지백숙에서 백숙도 먹고~~ 먹다보니 비가 장난아니게 쏟아지는...주차 가까이하길 잘했다. 집에와서 좀 있다보니 벌써 저녁시간입니다. 낮에 남아서 싸온 누룽지백숙과 멀 먹을까하다가 엄마 주셨던 아카시아꽃이 생각났네요. 아카시아 꽃으로 전을 해먹는줄 몰랐는데 엄마가 맛있다고 고향갔을때 챙겨주신 거에요. 1. 살살 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주었어요. 2. 그런다음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물 소금을 넣고 쉐킷쉐킷 3.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부쳐주세용 너무 이쁘죠~~ 꽃이 방울방울 아이들이 너무 잘먹네요~~ 다만 줄기를 제거하고 부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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