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존버의 성공이 아닐런지? 토니 크로스의 애착 축구화, 아디퓨어가 리메이크되어 돌아옵니다. 리메이크 소식은 항상 즐거운데요, 이번 리메이크는 정말로 특이합니다. 왜냐하면 별 특별할 것 없는 모델, 디자인의 아디퓨어가 한 선수가 10년 이상 착용함으로써 하나의 선수 시그니처 축구화가 되었기 때문이죠. 그 모델 그 색상으로 재출시? 낭만 ㄷㄷ 토니크로스는 자신에게 맞는다고 생각하는 아디퓨어11을 고집하기에 아디다스측에서도 특별하게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다른 선수들이 이렇게 했다면 호들갑이었을텐데, 토니크로스라서 그냥 이해...) (손흥민이나 호날두 등 일반적으로 브랜드 모델의 경우는 축구화를 2~3달에 한번 교체할 정도로 주기가 빠르죠...) 그리고 거의 모든 빅클럽에서는 장비팀을 따로 두어 선수들의 축구화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데... 크로스는 경기 전 직접 축구화르 닦는다고 하네요...ㄷㄷㄷ (이정도면 하나의 의식이라 보면 될 듯?) 디자인의 형태는 거의 똑같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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