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3 여행준비 / 바쁜 일상 / 현실을 살아 제발 (feat. 우마무스메)

원래 월요일되면 바로 작성하려고 임시저장 해뒀는데 게임한다고 현생이 없어져서 금요일 새벽에나 쓰는 ^^ 6월 3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나는 인천에서 태어나고 인천에서 자랐으나 부모님이 연고도 없는 곳으로 내려가버리셨는데, (심지어 내가 한국에 없을때...) 교통 불편함 + 집순이 + 뚜벅이로 안그래도 자주 가지 못했는데 코로나로 더 못가다가 이번에 여행 겸 방문하기로 했다! 비록 1박 2일로 매우 짧은 일정이지만 본가를 들리고 자고 오려고 펜션도 찾아봤는데.. 세상에 한국 사람들 너모 부지런해서 나 같은 사람은 너무 살기 힘들더라....ㅎ 원래 주말일정으로 생각했는데 2주 전 -> 괜찮다 싶은 곳은 전부 마감이라 평일로 계획을 틀었는데도 마음에 들어 저장해둔 숙소들 대부분 방이 있을까 말까였고 몇 시간 뒤에 다시 예약하려고 봤더니 그마저도 1,2순위는 그새 마감되뿌려서ㅎㅎㅎㅎ 위치는 조금 외곽이지만 뷰가 좋고 신축인 곳 vs 위치 좋고 뷰도 나름 좋고 깔끔하긴 하지만 지은지 다소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