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21 순식간에 지나간 8월 세번째 주간일기


220821 순식간에 지나간 8월 세번째 주간일기

지난번 일기에서 부지런해져야겠다고 쓴 게 무색하게 이번 주도 순식간에 지나갔다...ㅎ 이번 여행 후유증은 왜 이렇게 긴 걸까 간만에 냉장고에 붙였던 엽서들을 바꿔줬다. 모리가 자꾸 밝아서 구겨지고 발톱자국이 남아서,,, 어쩔 수 없이 바꿨는데 바꾸자마자 삐뚤빼뚤한 걸 보니 이번 엽서도 오래 가진 못할듯ㅋㅋㅋ 고양이들은 상자도 좋아하지만 사각형이면 무조건 좋아하는듯 굳이 저 안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들,,, 저거슨 고양이 연성진이었던가 ㅋㅋㅋㅋ 불꺼라 닝겐 남편곰이 재미삼아 사온 복권 만원 당첨! 간만에 먹은 순살 닭강정 오랜만에 파닭 먹으니까 맛있었다 수육 전문가가 되어가는 남편곰의 수육 비오는 날 갬성 고양이 8월은 정말 지겹게도 비가 많이 온다 이정도면 우기가 아닌가 싶은데, 동남아처럼 비가 오고 덥고 습한데 겨울은 또 미친듯이 춥다니 살기 쉽지 않다 ㅠㅜ 우리 동네는 다행히 별 일 없이 지나갔지만 이번 폭우도 그렇고 해외의 이상기후들을 보면 진짜 지구 멸망 얼마 안남은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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