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하고 예쁜 수원 영통 카페 소공원 小公園 날이 조금 선선해지면서 여름에 못했던 카페투어를 열심히 다니는 중이에요.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정식 오픈한 지 딱 일주일 된 따끈따끈한 영통역 신상 카페 '소공원' 입니다. 영통역 영일중학교 맞은편에 있는 노브랜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영통역카페 소공원 커피와 휘낭시에 맛집인 서수원 카페 오아시스의 두 번째 공간이에요. 영일중학교와 영일초등학교 사이에 있고 영통역 노브랜드에서 바로 보여요. 맞은편에 살구골공원이 있어서 소공원이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렸어요 :) 인스타에서 미리 사진을 보긴 했지만 실제로 보니 더 아늑하고 예뻤습니다. 큰 창에 맞은편 공원이 보여서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 아무래도 이 자리가 가장 인기 있는 곳 같았어요 ㅎㅎ 짙은 월넛 컬러의 원목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간살창문으로 한국적이면서도 또 이국적인 느낌 내부는 아담한 편이었지만 소공원이라는 이름이랑 어울리는 크기였다고 생각해요 ㅎㅎ 앤틱 가구들과 전통 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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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감성 가득한 신상 영통역카페 '소공원' 애견동반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