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주쿠 mofusand 팝업스토어와 경양식 맛집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신주쿠 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JR 우에노역으로 갔습니다. 첫날 저녁은 일본에서 취업해 일하고 있는 사촌동생과 만나 모후산도 팝업스토어를 가고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혼여의 장점은 즉흥적으로 일정을 변경할 수 있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가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혼자 떠난 여행이 자유롭고 즐거웠지만 장점만 있는 건 아니었어요. 저는 계획을 꼼꼼히 세우고 빠릿하게 움직이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숙소에서 나가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자꾸 미적거리다 예상 출발 시간보다 한참 뒤에 나가곤 했답니다 ㅎㅎ 일정 중간중간 지인들과의 약속을 잡지 않았으면 하루의 반은 호텔에서 보낼 뻔 ㅋㅋㅋ 12월에 15도 실화...? 라이더자켓을 입고 다녔는데도 정말 더웠어요 우에노역에서 포스터인데 벌써 140주년이라니...! You More 7-chōme-1 Ueno, Taito City, Tokyo 110-0005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