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일기 I 5월을 마지막으로 잠시 쉽니다.

정말 오랜만에 떠난 5월의 캠핑 당분간 바빠서 캠핑은 못 갈것같았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여유가 나버렸자나! 5월은 캠핑의 계절인가 모든 캠핑장이 꽉 차있어서 잘 안 알려진 논산 캠핑장으로 바로 고고 신나는 장보기타임 과일덕후는 여름에 맞춰 수박이 너무 먹고싶었슴다 이마트 애플수박 구매했음 근데 이거 진짜 개존맛탱이라구요? 간식으로 먹었는데 얼마나 달달구리했었는지 강추강추 장보고 가는길은 맑지는 않았지만 사실 캠핑가서 텐트칠꺼면 흐린날이 좋지 처음인가? 반차쓰고 캠핑 바로 갔던건? 뭔가 밤에 텐트치다가 낮에치니까 1초만에 침 ㅋ 푸항 역시 캠핑은 여름캠핑이구나.. 5월이라 날이 풀렸다고 벌레가 진짜 대박많았음 이번 캠핑으로 당분간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날파리.. 진짜 죽어 진짜 얼어버려 ㅠ 나도 낮에 피칭 빨리 끝내고 맥주한캔 때리고싶었음 소원성취 직장인에게 이런 시간은 넘나 귀한것 맥주먹고 바로 낮잠 때리기 다 때려버려 윤씨가 텐트를 아주 땅땅하게 피칭해놔서 곧 찢어질거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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