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I 가끔은 충동적으로


주간 일기 I 가끔은 충동적으로

간헐적 충동적인 인간으로 살고있는 중... 서울에서 친구들이랑 첫차가 뜰때까지 수다를 떨었다. 대박, 원래는 자고 갈 계획이였지만 집에가서 자고싶은데 .. 하는 생각하나로 새벽에 KTX 타러 출발 KTX 첫차라그런지 모든 기차라 서울역에 대기하고있었다. 우와 신기 방기 이렇게 꽉 찬 서울역은 처음 봐 이날 집에 도착하자마자 롤 경기 보라고 윤씨를 깨워주고 나는 기절했다 밖에 너무 안나가서 날씨를 몰라가지고 감기걸려버림 ... 빠르게 약을 먹어서 오래가진않고 잠깐 스쳐간 정도였다. 아프면 안돼 ~~ 왜 요즘 파김치가 이렇게 땡기는건가..? 미디어의 힘은 굉장하다. 이영자 파김치를 보고나서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바로 시도했다. 2단이나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놀랐다. 뭔가 시원한 맛이 계속 부족한 느낌이지만 첫 시도치고는 굉장히 깔끔했다고본다. 다음엔 더 간간하게 양념을 해야겠다. 이거 하겠다고 집 앞에 뛰어나가서 바가지 사온건 함정 c 충동 개 쩔어 ; 확실히 요즘엔 우울증이...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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