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울증 이야기


나의 우울증 이야기

문득 쓰고 싶어진, 내 짧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그걸 이겨낸 지금의 나에 대한 기록 삶을 살다보면 무조건 찾아오는 순간들이 있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힘들거나, 어려운 순간들. 갑자기 사고를 당한다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다거나, 로또에 당첨된다거나, 배신을 당한다거나,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는다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거나! 기쁨의 형태도 슬픔의 형태도 다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하지만 모든 순간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내'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나쁜, 힘든 순간이라도 그 안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빼내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재료로 써야한다. 지금은 20대 중후반을 달리지만 중학생 시절부터 20대 초반까지 약 10년, 사실 내가 겪어볼 인생의 쓴 맛 + 아픔은 이 10년 동안 다 겪어 본 것 같다. 어리기도 했지만 경험이 없으니 어떻게 해쳐나가야할지 몰라서 그저 아프게 부딪혀야만 했다. 내가 처한 죽을만큼 끔찍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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