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오디오북]출퇴근 짜투리 시간 활용기

강원도 원주에서 살다가 고향 양양으로 온지도 8년.도시 사람들이 볼때는 원주도 시골이지만 원주에 비하면 양양은 더욱 시골이다.양양에 와서 좋은 점은 산,강,바다 등 자연환경이 좋아 자연환경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과 출퇴근 시간이 짧다는 것. 원주에서는 출근 시간이 30분 걸렸다면 양양에서는 15분 정도로 절반이 준 것도 양양 생활의 만족하는 것 중하나이다. 서울 사람들은 예사로 한시간 거리를 출근하지만 시골에서 자란 나에게는 30분이 넘는 출근 시간은 적응하기 힘들다. 장날 빼고는 한적한 양양. 장날도 장이서는 시장 주변만 복잡하다. 참고로 양양 장날은 끝자리가 4일과 9일로 끝나는 5일장이다. 차타고 출퇴근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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