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차 일상 1

가족과 함께 6월 2주 차에 어느 날 합천 H 글램핑장에서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출발 당일 도심을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하는 느낌입니다. 여행 간다는 마음의 설렘 덕분이겠죠ㅋ "수고했어, 이번 주도" 마음으로 새기며 출발 이곳으로 글램핑 가보기로 한 이유는 음식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에 매력을 느껴서입니다. 물론 모든 분들의 취향을 충족 시킬 순 없지만 무한 제공되는 돼지고기, 닭봉, 소시지, 김치, 소금, 참기름, 쌈장 거기에다 무한 제공 야채 상추, 깻잎, 고추, 마늘 이 정도만 해도 음식 걱정 끝 ㅎㅎ 감바스 알 하이요 1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제공되지만 저희는 풍부한 음식 덕분에 요리하지 못했습니다. 도착 시간은 오후 3시 30분, 뜨거운 햇살이 가득한 날은 아니라서 수영장은 제대로 이용을 못했어요 아이들도 추운지 금방 나왔어요. 배가 고플 시간이고 4시 30분에 음식 준비를 시작했답니다.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해가 어둑어둑 해지니 캠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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