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역 먹자골목 '오징어우미(오징어うみ)'

퇴근 전에 딸에게 회나 초밥이 먹고싶다는 카톡이 왔다먹고싶은 자가 알아서 와라~~~ㅋㅋㅋ시간 맞춰 데리러 온 딸과 술 한잔도 할 겸 검색 끝에 찾아간 '오징어우미'저번에 친구들이랑 먹은 오징어 회가 너무 맛있었다며 가자고 좋아한다나는 갈까말까 했지만 수족관에 펄떡이는 오징어들에게 혹했다매장에 사람들도 꽤 있길래 서둘러 자리 선점을~~기다리는 동안 입이 심심하지 않게 나온 튀김이 먼저 나온다 일식느낌의 얇은 튀김 옷은 꼬소하니 완전 맥주 안주ㅋㅋㅋ오징어 튀김을 따로 시킬 수도 있는데, 서비스 안주에 충분히 나온다바로 튀긴 것처럼 따끈한 오징어 튀김을 와사비 푼 간장에 찍어 겉바속촉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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