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새벽공기, 글씨 배우기


상쾌한 새벽공기, 글씨 배우기

나이 먹음 잠이 준다더니 5시 이전, 혹은 조금 넘어 눈 뜹니다. 덥기도 하거니와, 코로나 시국에 이런 저런 고민들로 잠을 많이 못자네요. 오늘의 글씨입니다. 공병각. 새로 나온 책에 있는 문장을 제 느낌대로 썼어요 남의 글씨 보고 써도, 제 맘대로 써지는, 임서가 제일 힘든 성격이랄까 아무튼 그렇습니다. 책 어제 주문했어요. 글씨 보다는, 트랜드와 학생들을 위해서 구입하는데, 사실 요즘 캘리그라피 책자들 제 취향아니라서... 이 책은 글씨도 내용도 가벼워서 좋아요.(솜털처럼 가볍다는 뜻아니라) 허황된 공식같은게 있지도 않고 좋아서 줄곳 쓰는 사람이라 ~ 그런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똥같은 법칙과 이상하게 이름 붙여 놓은 무슨 글씨체 무슨 체, 모두 식상해서... 이백원으로 배우는 아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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