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메뉴판 티오더 정말 편하네요!

친정엄마가 나이가 들면서 몸이 편찮아지기 시작했어요. 더 아파지기 전에 하루라도 여행을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가까운 국내 여행지로 다녀왔는데요. 엄마와 둘이 떠나는 여행이라 제가 미리 많이 알아보고 계획을 세워서 다녀왔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도 많이 드실 수 있게 맛집도 미리 알아보고 예약도 하고 갔었죠. 오랜만에 바람을 쐬니 엄마도 한결 기분이 나아 보여서 마음이 편했어요. 한창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게 어려워서 늘 배달을 시켜 먹었는데 역시 식당에서 먹으니 그 음식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다녔던 식당에서 새로운 주문 방식을 만나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보통 원하는 자리에 앉고 난 후 메뉴판을 직원이 가져다주면 보고 주문을 하잖아요. 메뉴판에 있는 메뉴를 살펴보고 벨을 누르거나 직원을 불러 주문을 하는데 테이블메뉴판을 이용하면 테이블에 앉고 나서 직원을 기다릴 필요가 없이 원하는 요리를 바로 오더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처음 주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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