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30303


감사일기 230303

감사일기 230303 #감사일기 #감사합니다 #매일감사 #일상감사 #감사일기쓰기 1. 잊지 않고 저를 보면 달려와 아는 척 해주는 우리 주혁이!!! 감사합니다. 작년에 제가 보던 장애학생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중등반이 되었는데요. 사실 장애학생들 보면서 가장 서운한 것은 같은반이었다가 헤어지면 아는척도 안해준다는 거에요. 그런데 우리 주혁이가 저를 보면 달려오고, 아는 척 해주고 말하는 걸 보니 어찌나 감동적이고 고맙던지요. 격하게 안아주고 싶었지만, 그러면 게속 이탈할 것을 알기에 차갑게 보내고 말았어요. 우리반 아이들 보면 정말 안아주고 반겨주고 싶은데 교실도 너무 멀고, 멀리서 아련히 봐야만 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그래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우리 주혁이!!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2. 좋은 선생님과 좋은 아이들과 올 한해 같은 반이 되어 감사합니다. 올 해 저는 중등 2학년 5반이 되었어요. 우리새끼들을 떼어놓고 다른 반에 와있는 것 같은 마음이지만 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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