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편리했던 테이블오더!

최근에 회사에서 어려운 업무를 맡게 되어서 매일 야근하고 8시 이후가 되어서 퇴근하는 날들이 계속 이어졌어요. 새로운 일을 맡게 되면 누구나 긴장을 하니까 아무래도 실수를 많이 할 수밖에 없고 새로 일을 가르쳐야 하는 팀원도 있다 보니 더욱 어려운 상황이 많이 생겼는데 가까스로 좋게 마무리가 되어 기분 좋게 끝났네요. 모처럼 팀원들과 성과를 낼 수 있어서 무척 기뻤고 다들 밤낮없이 일했던 터라 다함께 회식을 하며 회포를 풀어보자고 했답니다. 막내 팀원이 핫플레이스를 잘 알고 있는 것 같길래 최근에 유명한 식당들이 어디인지 한 번 알아보고 방문하게 되었는데 기본 30분 이상 웨이팅이 있었어요. 정신없이 업무로 바쁜 하루를 보낸 후에 아주 오랜만에 맛집을 방문하게 되었으니 조금 기다린 후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들어갔죠. 생각보다 내부는 넓은 편이었고 쾌적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라서 영업시간 전인가 의심이 들 정도였는데 저희가 딱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도착한 게 맞더라고요. 저녁 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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