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하는 학생에게 90도 인사하는 고등학교 선생님.


인사하는 학생에게 90도 인사하는 고등학교 선생님.

안녕하세요! 딸바보 여행 인플루언서 판다큐입니다. 입학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매일 매일이 새로운 경험인 아이가 어제 참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네요. "오늘은 별 일 없어어?" "응. 별 일은 없었어. 그런데." "뭐가 있었어?" 늘 그렇지만 아이에게 먼저 말을 걸 수 밖에 없는 딸바보여서 처음에는 별 일 없다고 하지만 이내 조잘조잘 별의별 이야기를 다 쏟아 냅니다. "오늘 OO가 도 놀러 왔는데." "OO가? 진짜 친구구나 그 아이는." 중학교 때 같은 반 아이였던 친구가 고등학교를 같이 갔는데 다른 반으로 배정받고도 딸을 보러 매일 찾아 온다는 절친. "OO가 엄청 놀랐어." 딸의 담임선생님이 되신 분은 젊은 분인데 첫 날 부터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선생님을 보면 90도 인사를 하도록 하세요. 저는 여러분에게 존칭을 사용할 겁니다." 딸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아.. 예사롭지 않아서 뭔가 험난할 수도 있겠구나, 이런 걱정을 저는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도 그러시...


#고1 #고등학교생활 #딸바보다이어리 #인사하는선생님 #입시다이어리 #존중받는아이들

원문링크 : 인사하는 학생에게 90도 인사하는 고등학교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