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시즌 2 : 먹먹함과 함께 이 시대를 향한 처절한 메시지.


DP 시즌 2 : 먹먹함과 함께 이 시대를 향한 처절한 메시지.

출처 : 넷플릭스 안녕하세요. 네이버 여행 인플루언서 판다큐입니다. 재미로만 볼 수 없는 DP 2. 전작에 비해 다소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느낀 연출 의도로는 실로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국가의 시스템 안에 있었으니 국가 또한 공범이다. 시즌2를 내내 지배하는 대사입니다. 이 대사야말로 우리 스스로가 구조 신호를 우리에게 보내는 것이 아닐런지요. 이태원 참사. 오송지하차도 참사. 교권참사. 순살참사. 2023년부터 벌어진 여러 인명 참사. 2023년 초부터 수많은 참사에도 대국민 사과는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안 이상한가요? DP 시즌 2에서는 어느 누구 하나의 단순한 잘못으로 희생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시스템의 문제라는 메시지와 함께. 2차 가해는 국가가 사건 후에 하게 되죠? 우리 현실과 무엇이 다를까요? 어느 하나를 고쳐서 국민을 구할 수 없다면 국가가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D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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