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비가 억수로 왔지예~저녁시간 친구가 뜬금 밥먹었냐 ? 하길래아니라고하니 광장시장 가자고하네요ㅋㅋ열심히 버쓰~ 를 타고 도착했던 광장시장이미 가게들 문을 닫았네요하지만 전집들은 아직도 활기차게 열려있네요역시 종로~ ㅎㅎ 외쿡인들이 많았어요저희는 추워서 건물안으로 갈려니 대부분 열한시~열두시면 문을 닫아요ㅠㅁ ㅠ..그래서 포장마차처럼된 야외 테이블이 있는 전집을 갔는데오메!?건물안에서 먹던 곳보다 이런 데가 운치있고 느낌있어서 좋네요신기한거는 이런 곳들은 "엉따"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주는 난방기구가 켜져있어서)엉덩이들이 무진장 뜨거웠어요ㅋㅋ야외라고 예상외로 추울지 알았는데 술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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