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오늘의 역사'


7월4일 '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7월 4일) 2011년 강화도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강화도 해병대 총기사고 현장검증이 실시된 2011년 7월 19일 휠체어에 앉은 범인 김 상병이 생활관(내무반)에서 조사를 마친 뒤 수사관들과 이동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앞둔 4일 오전 11시 44분, 강화군 길상면 선두 4리에 있는 모 해병부대.

해병대 김모(19) 상병이 생활관(내무반)에서 돌연 K-2 소총을 꺼내 들어 난사(亂射)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이승훈(25) 하사와 이승렬(20) 상병, 박치헌(21)상병,권승혁(20) 이병이 쓰러졌다.

이때 총소리를 듣고 생활관 입구 쪽으로 달려간 권혁(19) 이 향해 몸을 날렸다. 발포로 달아오른 총신(銃身)을 왼손으로 움켜쥐었다.

이 상태로 권 이병은 김 상병을 내무반 밖으로 밀쳐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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