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오늘의 역사'


7월21일 '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 (7월 21일) 2003년 한국양궁 제42회 세계선수권대회서 15년째 우승 달성 한국은 2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에서 막을 내린 제42회 세계선수권 남녀 단체전서 동반 우승,개인전을 포함해 모두 금메달 셋, 은 둘, 동 하나를 따내며 1989년 이후 내리 8번 종합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대회는 2년마다 치러진다. 4개 전종목 우승을 휩쓸었던 1997년 대회의 ‘신화 재현’에는 실패했으나 역대 세 번째로 좋은 성적을 내 기대에 부응했다.

세계신기록 2개, 대회신기록 12개를 세워 메달 경쟁에서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풍성한 수확을 했으며, 내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출전권(국가별 최대 3장) 역시 모두 확보했다. 윤미진(20), 이현정(20·이상 경희대), 박성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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