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장미축제라고 들어들 보셨나요 숨겨진 꿀 축제

지난번부터 얘기하던 연세-고려대 연합 모임에서 최근에 중랑천 장미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5월에 축제를 한다고 하는데요... 기대가 무척 컸는데 사실 소소한 규모의 지역 축제입니다! 거창한 무언가를 기대하는 것은 조금 무리 ㅎ 아무튼 가벼운 데이트 코스 정도로는 나쁘지 않고... 본격적으로 글 시작해보겠습니다! 입구부터 굉장합니다 웅장한 신전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정면 '중랑 장미 공원' 입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축제를 진행하지 않다가, 지난 년도부터 부활했다고 하네요! 살짝 썰렁~한 감이 있죠? 입구쪽은 장미가 별로 많지 않답니다! 그리고 사실 이 때의 장미 너무 황량하긴 했어요... 꽃이 전반적으로 너무 늦게 피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이상해서 그런가? 벚꽃도 엄청 늦게 폈었는데 말이죠 뭐... 보이시죠? 저런 느낌으로 여기저기 어렵지 않게 장미를 볼 수 있답니다 하하 장미 축제니까 당연한가? 로즈 로즈~ 요즘 어딜 가나 비둘기 먹이 주지 말라는 글이 많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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