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 2023년도 절반 이상 지났다


7월 31일 , 2023년도 절반 이상 지났다

하늘 사진 찍은게 4개월전이다 그만큼 여유가 없었나 싶다 5월부터 이러저런 일 많았다. 가장 크게 변한건 내 직장이 바뀌었다 나는 그대로 내 직장에 있는데 내 주변이 많이 바뀌었다 사장도 바뀌고 나랑 같이 일하던 동료들도 바뀌었다 생각보다 친하게 지냈던 동료랑 헤어지는게 그 친구들이랑 같이 다시 일을 못하는게 마음이 우울해진거같다 7월부터 새로운 사장 밑에서 일을 하면서 직급도 얻고 맡아서 하는 일도 많아졌다. 싫진 않지만 한 두 달 전만 해도 나랑 친구 같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면서 힘들어도 재밌게 지냈는데 이젠 마음 편하게 얘기하고 장난치고 농담하는 동료가 없다는게 가장 마음이 아프다 어쩌면 생각보다 내가 그 친구들한테 심적으로 많이 기댔었나보다. 이런걸로 마음이 좀 울적해질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 자고 일어나면 아무렇지않게 일어나서 일하겠지만 오늘은 뭔가 더 울적했따 하..ㅠ ㅠ 7월은 정말 직장 일 하랴 주말에는 교육 들으랴, 교육 과제 준비하고, 직장에서는 2층 3층 왔다갔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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