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두부마을 진짜 맛이 궁금해? 에이~ 이건 아니지


경주 두부마을 진짜 맛이 궁금해? 에이~ 이건 아니지

미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부집이라고 해서 경주 현지주민들이 이용할 것 같지만, 다시 올 리 없는 뜨네기 관광객 상대로 인스타그램에 이쁘게 사진 나올법한 상차림 해 놓는 전형적인 관광지 식당이에요. 하지만 아침에 영업시간 시작하는 식당이라는 장점 그것만큼은 인정! 전날 황리단길에서 악명높은 경주 식당의 이유를 경험해보고 저녁식사는 컵라면으로 때웠어요. 불국사 가는길에 한 번 들러요. 식구들이 콩류를 좋아해서 단골 순두부집, 모두부집, 청국장집 몇 군데씩 있지만~ 경주에와서 또 두부집을 가게 되네요. 관광지 리뷰 대부분이 작업장에서 나온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나름 리뷰 나쁘지 않고 해서 가 보기로 해요. 처음 오는 식당은 기본메뉴를 시켜야 진가를 알 수있죠. 얼큰한 순두부와 청국장을 주문 주방은 오픈되어 있고 반찬이 엄청 많아요. 집근처에도 두부집중에 저렇게 반찬 많이 깔아주는 식당이 있어서 익숙해요. 지금 봐도 엄청 많은거 같은데 맨 마지막 일어서기 전에 찍은 사진을 보면 계란찜, 두...


#율솔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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