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둘레길: 난이도 중 /1시간 트래킹 코스 / 최고의 경관


송악산둘레길: 난이도 중 /1시간 트래킹 코스 / 최고의 경관

제주 여러 번 왔지만, 송악산둘레길은 처음이다. 말로만 들었던 곳을 큰맘 먹고 완주해 보기로 했다. 그동안 아이들이 늘 함께여서 엄두가 안 났던 곳인데, 이제 충분히 커서 오름도 잘 타고, 1시간은 너끈히 잘 걸어서 데려갈 만했다. 제주 섬 남동쪽 끝자락에 툭 튀어나온 산악이다. 제주 올레길 10코스이며, 주차장에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총거리는 2.7 km이다. 이번에 다녀온 경험 기준, 어른의 보통 걸음으로 1시간 소요되고, 난이도는 "중". 난이도가 중이라고 판단한 이유는, 중간중간 오르락내리락 계단이 많아서다. 무릎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은 많이 어려워하실 듯하여 비추한다. 당연히 유모차 있으면 비추천, 유모차 없이 아기 띠도 비추천. 엄마아빠 무릎 나갈 것 같다. 잘 걷는 우리 초6, 중2 아이들도 층계가 많아서 쉽지 않았으니, 잘 판단해 보고 경로 넣을지 결정해야 한다. 송악산둘레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245 주차장은 여유로운 편이다. 던킨도 있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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