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09] 에그타르트 열전: 홍콩 vs 마카오


[홍콩 2009] 에그타르트 열전: 홍콩 vs 마카오

홍콩과 마카오를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에그타르트를 사먹어보지요. 그런데 홍콩과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홍콩 타이청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와 마카오 세나도 광장 근처에서 사먹어본 에그타르트를 한번 비교해 볼게요. 참고로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에그타르트는 Lord Stow's 건데, 이번 여행에서는 시간 관계상 꼴로안섬을 못가서 그만... 타이청베이커리 소호점 입구입니다. '태창병과'라고 간판에 써 있네요. 에그타르트 굽는 냄새가 솔솔 나는 듯해요~ 타이청 에그타르트 개봉했습니다. 먹어보니 달달하네요. 달걀부분이 아주 진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빵부분은 아메리칸파이같아 딱딱하고 먹을 때 퍽퍽합니다. 커피든 차든 꼭 음료와 곁들여야겠네요. 아, 그리고 크기가 작아 포크로 먹다보면 파이부분이 쉽게 부스러져서 깔끔하게 먹기는 어려워요. 드디어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를 먹어봅니다. 뜨거우니 기계에는 손 대지 마시고~ 이 집은 우리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나왔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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