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건조해져서 작년에 사용했던 가습기를 꺼냈다. 하지만, 작년엔 작동했던 가습기가 올해는 작동이 되지 않았다. 충전중 LED가 반짝이다 충전이 끝나면 LED가 멈추는 것을 봤을 때 완전히 고장난것은 아닌것 같아서 무엇이 문제인지 AS에 문의하였다. 문제 AS에 문의하였더니 기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물이 분무가 안되는 원인들을 확인해 보라고 했다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 물이 적절하게 있는지 확인, 필터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점검사항들을 다 확인해봐도 안된다고 하니 본사로 보내서 AS를 해야하는데 AS기간이 끝난 경우에는 기본 3만원의 수리비가 든다고 했다. (택배는 따로) 현재 판매가격이 42000원인데 3만원을 수리비로 내면 뭔가 아까운 것 같아서 가습기를 뜯어서 문제가 뭔지 확인해 보았다. (어차피 AS기간이 끝나서 유상수리니까 잃을 것이 없었다) 분해 가습기의 기본원리는 초음파를 만드는 진동자가 물에 닿으면 물을 미세한 입자형태로 바꿔줘서 공기중에 뿌려주는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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