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23 [언오소독스 - 데버라 펠드먼] 용기 있는 탈출


책리뷰#23 [언오소독스 - 데버라 펠드먼] 용기 있는 탈출

갑자기 출판사에서 생소한 책을 택배로 보내주었다. 알고 보니 오발송되었다는 연락을 받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종교에 대해 그리고 자유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해보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이 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그리고 베를린에서"의 원작이다. 뉴욕의 브루클린에는 유대교 초전통파 하시딕 공동체가 살고 있다. 전통을 중시하고 세속주의를 거부하는 엄격한 규율을 가지고 있다. 같은 종교라도 종파가 다양하듯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유대교도 다양한 종파가 있다. 하시딕 유대인은 가능한 많은 아이를 낳아서 홀로코스트에서 감소된 유대인의 숫자를 회복하려고 한다. 유대교는 안식일(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에는 모든 일을 멈추고 휴식한다. 심지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거나 유모차를 끄는 일도 하지 않는다. "언오소독스 - 밖으로 나온 아이"는 데버라 펠트먼의 자전적 이야기다. 그녀는 어린 시절 성장과정과 학교생활, 결혼, 출산하고 공동체를 탈출하기까지 책으로 생생하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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