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52 [마음은 괜찮냐고 시가 물었다] 하나씩 꺼내보는 위로


책리뷰#52 [마음은 괜찮냐고 시가 물었다] 하나씩 꺼내보는 위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황인환 님의 <마음은 괜찮냐고 시가 물었다>를 읽었다. 책의 구성이 상당히 흥미롭다. 1부는 내 마음 발견이다. 2부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3부는 미래를 위한 나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다. 1부 :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발견하다. 방어기제, 불안, 자존감, 무기력, 완벽주의, 외로움 2부 : 모든 관계는 나로부터 시작된다. 독립, 애착, 이별, 비밀, 페르소나, 연애, 인간관계 3부 : 이 세상 모든 곳에 나의 자리가 있다. 번아웃, 성장, 자기애, 우울, 분노, 피해의식 감정을 표현하는 하나의 단어를 가지고 저자는 본인의 경험과 함께 시를 한 편 소개한다. 시의 의미를 알려주기도 하고 마음을 헤아려주면서 위로를 건넨다.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쉬고 싶죠 시끄럽죠 다 성가시죠? 집에 가고 싶죠? 집에 가고 싶을 거야 그럴 땐 이 노래를 초콜릿처럼 꺼내 먹어요 자이언티 <꺼내 먹어요> 힘들 때 노래를 초콜릿처럼 꺼내 먹으라는 노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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