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56 [대한민국 학부모의 독생자] 아는 게 힘이다

독생자란 독서기록장,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의 줄임말이다. 이 책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 입시 관련 팁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인 이지연 님은 영어교육 전문가로 다양한 SNS로 초보 엄마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별로 구분하여 입시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은 항상 어렵다. 결혼을 하던 당시 스드메, 식장 예약, 집 마련, 가전 가구 구입 등 신경쓸게 매우 많았다. 끝나보니 별거 아닌 것 같은 생각도 들면서 어찌나 준비할게 많고 아쉬운 점이 많은지 2번째면 더 잘하겠다며 우스갯소리를 나눈 적이 있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학부모로 사는 것도 누구나 처음이다. 첫아이를 키울 때는 먹을 거 입을 거 신경 쓰다가 둘째는 조금 편하게 키우는 것처럼. 뭐든 처음이 어렵다. 학부모의 처음을 열어주는 책이 있으니 처음 시작이 두렵다면 미리 공부하면 어떨까. Previous image Next im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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