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96 [성장의 길, 북인도 히말라야] 걷는 이유


책리뷰#96 [성장의 길, 북인도 히말라야] 걷는 이유

1. 걷는 이유 신라 장군에서 가져왔다는 필명 거칠부 작가의 히말라야에 관한 책을 읽었다. 17년의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히말라야로 떠난 그녀가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히말라야 산맥은 2400킬로미터의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산맥이다. 흔히 히말라야 하면 에베레스트(8,850m)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히말라야 14좌라고 불리는 14개의 높은 봉우리들과 (낭가파르바트, K2, 로체, 마칼루, 칸첸중가, 초오유, 시샤팡마, 마나슬루, 안나푸르나, 다울라기리, 가셔브룸1, 가셔브룸2, 브로드피크, 에베레스트) 파키스탄, 인도, 네팔, 중국 등 여러 국가의 국경을 맞닿아 펼쳐지는 거대한 산맥이다. 작가는 네팔과 파키스탄의 히말라야를 이미 횡단했지만, 인도가 히말라야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북 인도로 향한다. 대체 히말라야에 무엇이 있길래 걸어야 했을까? 궁금해졌다. 2. 일행의 중요성 라다크에서 처음 여정을 시작할 일행을 인터넷으로 모집했다. 48일 ...



원문링크 : 책리뷰#96 [성장의 길, 북인도 히말라야] 걷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