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4 루이비통 슬렌더 월릿 M81242

원래 특이한 색상의 차량을 사고싶었다. 근데 차는 살 수 없었다. 차 색을 바꾸려고 했는데 차 색 바꾸는것도 다들 뜯어말렸다. 사람은 나이들수록 익숙한 것을 찾고 행동양식이 좀 더 보수적으로 바뀐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직업 특성상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전략을 강요받기 때문에 익숙한 것에 안주하면 도태될 것 같다. (안그런 직업이 있을까?) 전역하고 지갑이나 바꿔볼까 해서 큰 마음먹고 매장에 갔는데 진짜 특이한 네온색상의 가방이 있었다 ㅋㅋㅋ 누가 이런 가방을 사 ㅋㅋㅋㅋ 나는 지갑을 보러왔다고 말했고 지갑을 사야만 하는 이유와 배경에 대해서 10분간 설명했다. 2개의 지갑을 추천받았다. 혹시 아래꺼는 잘 안고르나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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