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화불량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저산증'을 들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소화불량 중점진료 영통 경희수 한의원에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또 다른 원인, '저산증(低酸症)'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매 식사마다 약 500~700mL의 위액이 분비되며 이 속에는 10~28mL의 염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식물이 위장으로 들어오면 위장 내 산성이 단백질 소화효소가 잘 반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따라서, 염산의 분비가 저하되어 위장 내 산도가 높아지면(강산->약산) 소화불량이 생길 수도 있고, 그 자체로 위암 발생률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위장 내 총산도(염산과 여러 산성 물질을 고려한 산도)가 20이하를 저산증(低酸症), 40이상을 과산증(過酸症)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이 저산증과 소화불량과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산의 역할 - 1) 1차적으로 소독, 살균합니다 우선 위장 내에서 위산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외부에서 들어온 음식물 및 위장 내 세균을 1차적으로 살균하여, 불순한 물질들이 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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