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친했던 언니에게 연락했다. 캐나다 살면서 알게된 사람중에, 내가 참 좋아하는 언니c 가깝게 살때는 쉽게 만나서 좋았는데, 멀리 이사가고 하다보니 떨어져 살게되어 연락하고 만나고 하는게 쉽지않다. 코로나 직전 언니가 스시집 오픈을 앞뒀었는데 코로나로 미뤄야할것같다고 한것까지만 알았는데 이번에 연락하니 다음날 오픈이라고??? 흐잉~ 우리부부가 이런저런 잔재주(?)가 있는편이라..ㅎ 미리 알았다면 뭐라도 도울수 있을것같았는데 아쉽다. 핀치역에 들러서 개업축하화분을 사고, 여긴 축 개업 뭐 이런 문구서비스는 없다. 리본하고 펜을 달라해서 직접쓰는데 하필 리본이 빨간색이라 펜이 번질때 조금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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