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에서 찾은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우리는 책 사이에서만, 책을 읽어야만 비로소 사상으로 나아가는 그런 인간들이 아니다. 야외에서, 특히 길 자체가 사색을 열어주는 고독한 산이나 바닷가에서 생각하고, 걷고, 뛰어오르고, 산을 오르고, 춤추는 것이 우리의 습관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최근에는 책읽을 시간없이 흘러가는 24시간에 독서에 대한 갈증이 다시금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책을 펴기 힘들다면 책을 읽어주는 어플이 있다는데 그걸 받아볼까? 하다가 손끝에서 느껴지는 책장 넘어가는 사각사각소리를 잃고싶지 않고 조용한 새벽시간 혼자 마음을 정리하려 읽는 책의 본질을 잃고싶지 않더라구요 갈증이 가시지 않는 요즘 이런저런 핑계만 늘어놓던중에 9월 10일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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