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약보관 물약통 아기 물컵 메디컵으로 쏙

둘째 윤우가 5월부터 7월말인 지금까지 감기가 떨어질만하면 다시 올라오고, 괜찮아졌다가 콧물에 열까지 생기고 있어서 소아과를 집처럼 다니는 요즘, 기간이 길어지면서 어쩔수없이 항생제가 들어가기 시작하고 냉장약도 추가로 처방받았어요. 안아프면 좋겠다만, 아직 0세반에 다니고 있어서 친구들끼리 잔병을 옮고 옮기는 건 어쩔수 없죠. 엄마는 아침마다 식판, 아기 물컵, 여벌옷 등을 챙기는데 요즘은 약까지 추가되면서 더 정신없어서 가끔 냉장약은 빼고 보낼때가 있어서 식겁해요. 집에도 약을 넣어서 보낼만한 작은 파우치는 있지만 천으로 되어있는 약파우치나 방수파우치는 하나씩 다 챙겨서 보내야한다는 단점과 냉장약 보관이 불안한 부분, 어린이집 에 보낼때 선생님이 하나씩 체크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차라리 약봉투 자체를 보내고 있어요. 번거로운 일상이 계속되다가 찾은 메디컵 ! 정확한 모델명은 MC22으로 아이들을 위한 냉장약 보관함과 실리콘 아기 물컵의 조화를 사랑스럽게 만들어내서 요즘은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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