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원조 카페 지미스에서 2가지 맛 즐기기

안녕하세요. 4월 초에 제주도와 우도에서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온 임뿌이에요. 저는 국내 여행을 하면서 가장 아름다웠던 곳이 우도라고 생각했어요. 우도만 3번째 방문했는데, 처음 갔을 때는 '하고수동 해수욕장'의 물 색깔이 너무 예뻐서 반했고,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검멀레 해변'의 절벽과 바다에 압도당하고 말았었어요. 그래서 남편과 이 번에 방문했을 때도 큰 기대를 갖고 갔답니다. 그런데 웬걸,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버린 우도를 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어요. 여전히 우도 바다의 색깔은 예뻤지만 우도만의 매력을 잃어버린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검멀레 해변도 물 빠질 때 가서 그런지 예전처럼 웅장한 느낌이 들지 않아 조금 아쉬웠어요. 그럼에도 변하지 않은 곳이 있다면 바로 카페 지미스! 우도에서 지미스 안 가보면 땅콩 아이스크림 먹어봤다고 하면 안 된답니다. Jimmys natural icecream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1132 카페 지미스는 전기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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