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일 밤잠 11시간 10분 아침 일찍 시작해, 맘마도 열씨미 먹는 서우 요즘 컨디션도 좋고, 호흡정지발작의 빈도도 현저하게 낮아져서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안정적이다. 치발기를 들려줘도 아직은 치발기보다는 자기 주먹에 대해 관심이 더 많은편 - 터미타임 시간에는 꼬꼬맘이 제몫을 하고있다 ㅋㅋ 꼬꼬꼬~ 하면서 하면 고개가 번쩍! 잠깐 나갔다오니, 둘이 서로 안고 자는 모습이란.. 증말로.. 똑같다 둘이!!! 92일 밤잠 9시간 49분 오늘 정말 많이 컷다. 라는 생각이 든날. 기저귀 갈이대에 발이 쑤욱 나온 서우보면서 오늘 문득 - 어? 얘가 이렇게 컷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보엄마 만나서 고생하는 서우인데 나름 자기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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