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 응급실 분만실 (임신중기 피비침)


미즈메디 응급실 분만실 (임신중기 피비침)

입덧이 끝나고 임신 13주부터 태아가 성장해가는 기쁨을 느끼며 하루하루 보냈어요 식욕도 엄청 증가하고 19주차에 첫태동을 느끼고 나니 정말 배속에 생명이 있다는 생각이 들며 기대감이 커져갔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회사 직원들의 배려로 인해 아주 편안한 회사 생활을 했어요 출산 전까지 두 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는데 시간 되면 인사도 하지 말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냥 나가라며 배려를 특히 난임으로 몇 년째 노력하는 동료가 있었는데 그 직원이 제일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어요 소중한 생명 잘 품으라면서 제가 해야 할 일도 본인이 하겠다고 하고 적극적으로 나서면서요 속상해하거나 질투할 수 있는 상황인데 정말 감사한 일이죠 그렇게 저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 사랑으로 행복한 중기를 보냈답니다 21주에는 제주도로 태교여행을 다녀왔어요 얼마나 컨디션이 좋은지 임산부가 제주 오름을 두 개나 올랐어요 몸이 날아갈 듯 가볍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더니 힘도 나서 가고 싶었던 오름을 모두 다녀왔...


#미즈메디김소윤선생님 #미즈메디병원 #미즈메디병원응급실 #미즈메디분만실 #분만실 #임신중기분만실 #임신중기피비침 #임신피비침

원문링크 : 미즈메디 응급실 분만실 (임신중기 피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