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문 4cm 열린 상태로 일주일을 (임신 37주)


자궁문 4cm 열린 상태로 일주일을 (임신 37주)

자궁문 4cm 열렸는데 진통없이 집에서 7일을 보낸 이야기입니다. 제가 어떻게 집에서 있게 되었는지는 아래 링크를 먼저 읽어주세요 미즈메디 김소윤 선생님 추천_초산모 임신 출산 후기 미즈메디 선택 서울 양천 강서 지역에서 유명한 산부인과죠 난임 센터부터 아동 발달센터까지 있는 전문병... blog.naver.com 임신 36주 검진을 마치고 아이를 좀 더 키우겠다는 의지를 갖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날 저녁 침대가 어찌나 편안한지. 오늘 이렇게 내 방에 오지 않았다면 병실에 혼자 누워있었겠지 싶은 생각에 오기 잘했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아기가 조금이나마 더 성장하고 만나기를 내일 아침에 만나도 기쁜 마음으로 만날게요 단 하루라도 이틀이라도 좋아요 너도 나도 편안한 마음으로 우리 조금만 더 함께 있자 내 체중이 너무나 늘어날까 봐 나름 식단 조절한 것도 미안하고, 태교도 제대로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궁경부길이 짧아서 몸 힘들다고 짜증 낸 것도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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