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아름다운 한글사랑] 내레이터, 노 카운트, 다운 사이클, 나르시시스트, 식대를 우리말로 다듬어보자!

국립국어원에서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낯선 외래어, 외국어, 어려운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다양한 외래어와 외국어가 난무하고 있는 요즘에,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한글을 보다 많은 분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듬고 있는 국립국어원(시민들도 참여)의 노력을 알리고자 하루에 5개 정도 단어를 선택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쉽게 흘려버릴 수도 있는 단어이지만, 아름다운 한글로 다듬어진 우리말의 세계로 떠나보시죠! 9월 5일 소개해 드릴 단어는 내레이터, 노 카운트, 다운 사이클, 나르시시스트, 식대입니다. 온통 힌남노에 대한 뉴스만이 가득한 월요일입니다. 나라 전체가 걱정하는 만큼 최소한의 피해로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명절이 정말 코앞인데, 태풍으로 인해 걱정도 되지만, 태풍이 잘 이겨내고 모두의 마음속에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의 좋은 기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살짝 비장한 마음(?)으로 활기차고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