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오슬롭+투말록폭포투어 로컬페이지 내돈내산 후기

오슬롭 세부 공항 도착 후, 예약한 로컬 페이지에서 픽업을 해줬다. 입국심사가 늦어진 바람에 유심을 못 사서 기다려달라고 했지만, 모알보알에서 사면 된다고 해서, 부랴부랴 옷 갈아입고 차를 탔다. 우리 포함해서 6명이 차를 탑승했다. 그렇게 공항에서 떠났다. 차 안에 목베개 구비되어 있다 했는데, 아쉬운 게 깨끗해 보이지도 않고 찢어져있었다.. 너덜너덜 중간에 다른 분이 환전한다고 한번 정차하고 그 이후로 쭉 20~30분 정도 달렸다. 졸리비 도착! 도착해서 햄버거 사기~~ 우리 팀만 사는 게 아니고 다른 팀도 먹을 거 사고 뭐 하니 여기서도 30분 정도 기다림 맛있지만 너무 짭짤했다. 그리고 차는 달려 달려 오슬롭으로 향한다. 졸리비 햄버거 먹고 꿀잠 자다가 잠깐 일어났는데 일출이!!!!!!!!! 멋있어서 넋 놓고 보다가, 다시 기절 꾸불꾸불한 길을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데, 자느라 멀미는 1도 안 했고, 다만 좀 엉덩이가 아팠다. 그리고 어느새 도착한 오슬롭!! 갑자기 내리라고 하...